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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24

    요즘 핫한 >괴담출근<보는중
    등장인물들이나 뭐 그런건 둘째치고 걍 거기 나오는 괴담들이 재밋음; 나 이런거 환장한다고~!!!!! 내일 내로 다 읽어주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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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30 준나재밋음 ㅁㅊ
      2차를 다시 판다면 사카데이나 괴담출근이 될듯해
  • 함비 2024/10/19

    농구시즌 다시 개막했다~~ㅠㅠ 오라 달콤한 나의 유산소 친구여- 2시 DB 삼썬 경기랑 4시 LG 가공 경기 둘다봤는데 막 압도적으로 이기거나 그런 경기가 없었어서 놀랐음; 이게 농구지예... 사실 이겼으니까 할 수 있는 말임(ㅈㅅㅈㅅ) DB 리바운드좀 잘 잡고 다음번엔 여유롭게 이기자 심장 떨어지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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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13

    위내시경후기 : 원래 아침을 안먹는 편이라(그시간에 쿨쿨따를 택함) 출근하고 오전에 걍 했다... 옆으로 누운 상태에서 목 마취?를 한다고 스프레이를 뿌렸는데, 그게 존나, 개, 쓰렸다... 나 PCR검사 200번 넘게 당해서 만만하게 생각햇는데 걍 준내 기침이 계속나왓고... 목구멍이 마취가 된 와중에 무슨.. 청소기 호스?같은걸 입에 물고있어서 침이 안삼켜졌다...ㅠㅠ 그상태에서 주사맞고, 아.. 잠 안자겠는데?생각하자마자 바로 기절해서(ㅋㅋ) 정신차리니 모든게 끝나있었다... 다행히 별 이상은 없고 위산과다의 문제 같으니 약을 바꿔보겠다,해서 먹은 결과>존나 많이회복함~!~!!!!!! 오늘 디저트랑 양갈비랑 어쩌고 준내 많이먹음 식욕은 정말 아름다운 욕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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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10

    사르트르의 구토라는 책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주인공인 로캉탱이 인간 실존에 대한 생각을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하게 될때마다 구토감이 치밀어 오르는 장면이 굉장히 많았다. 그리고 그게 굉장히 씹덕적으로 룽...하다고 생각했었다. 과거형이다....... 이새끼는 존나 보살이었던거다 위염때문에 3주째 구토감 속쓰림으로 사람이 죽어간다 정말..... 먹는걸 진짜 좋아하는데 이것때문에 식욕이 90퍼센트정도 거세돼서 인생이 헛헛하다.(멘탈 정말 건강합니다, 걱정 ㄴ)  뭔가가 먹고싶다는 욕망이 사라지다니 인생에 있을 수 없는 일이었는데... 코로나 걸릴때마다 내일은 죽뭐먹지 ㅎㅎ하는 돼지였는데..... 일단 금요일까지 지켜보고 재진료 받을예정(ㅠㅠ) 저 프로아나되겠다고요 진짜 엉엉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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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09

    최근 읽은 만화는(웹툰 제외) 룩백이랑 안녕, 에리인데 후지모토 타츠키는 존나 만신이라는 생각만 든다... 둘다 영화에 최적화된 작품들인데 작가가 찐따라(진실의 입) 만화로 작품을 완성했고 만화로서 할 수 있는 연출을 다 영끌해서 표현했다는 점에(난 이런게 너무좋다...) 굉장히 가산점을 주고싶음. 아름다운 이야기를 잘 만들 수 있으니까 체인소맨같이 더럽고 암울한 작품도 만들 수 있는거겠지 역시 인간의 심연은 적당히 알 필요가 있다. (그렇다고 너무 알지는 말고... 점심병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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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09

    뭐쓰지? 독후감상문이나 쓰겠습니다. 최근에는 달러구트 꿈백화점을 읽었는데(베스트셀러 된지 오랜데 이제야 읽죠? ㅈㅅ홍대병이 있어서 그럼) 해외배경 껍질을 쓴 K작품이라는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았음.(주인공이 대기업 입사를위해 면접 문제집을 푸는 장면이 작품 초반에 나왔으니...)
    타겟층은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이라는건 굉장히 잘 알겠고 살짝 나이브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무난하게 읽을만 했다. 별점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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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비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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